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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정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우리한문학회 漢文學報 漢文學報 제41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69 - 49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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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용재 정석채(1856~1925)의 생애를 소개하고, 스승인 연재 송병선(1836~1905)과 그의 아들 송철헌(1870~1924)에게 보낸 정석채의 간찰을 살펴보았다. 정석채는 김천에 거주한 연재의 중요한 제자로, 특히 책 교감에 있어 큰 역할을 하였다. 문충사에 소장된 정석채의 간찰은 1879년부터 1924년까지 송병선가에 전달된 총 82통의 간찰이다. 간찰의 수신자는 송병선·송철헌·송주헌으로 각각 42통·38통·2통이다. 정석채는 스승 송병선에게 보내는 간찰에서 주로 외세의 침략에 의한 혼란스런 시대 상황 속에서 出處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고, 또한 송병선가의 저술인 『송자대전수차』·『근사속록』·『무계만집』 등 송병선이 부탁한 책 교감 일에 대해 보고하였다. 송병선 사후에는 송철헌에게 책 간행과 교감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였다. 정석채는 송병선 사후에 연재학파 전면에 등장하지 않고 김천 향천동 담계에서 自靖을 하다가 생을 마감하였다. 그는 연재학파의 宗傳를 이었다고 평가받는 인물로, 연재 문하에서 했던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 정석채의 간찰을 통해 당대 유림으로서 지녔던 고민들과 어떠한 심정으로 교감에 참여하였는지 그의 흔적을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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