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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영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82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23 - 157 (35page)
DOI
10.15750/chss.82.202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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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에 따르면 인간은 도덕지식을 갖추고 있을지라도 비도덕적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 따라서 도덕교사는 학생들 각자의 양심의 자기 심사가 올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훌륭한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교사의 인격을 통해 학생들은 양심의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여 도덕적 행위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지젝은 라캉의 관점에 기초하여 칸트의 도덕교육이 도덕적 태만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학생들이 교사의 도덕 판단에 의존해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항하여 사드는 기존의 도덕법칙을 모욕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법칙을 세우고 욕망을 실현한다. 그러나 사드적 실천은 도덕법칙에 도착적으로 의존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이러한 사드의 한계를 넘어서는 존재가 바로 궁정풍 사랑의 귀부인이다. 라캉의 관점에서 볼 때, 귀부인은 궁정풍 사랑을 통해 기사들을 자유로운 주체로 이끌어준다는 점에서 진실한 도덕교사이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칸트의 도덕교육: 양심의 자기 심사와 내적 시선의 두려움
Ⅲ. 칸트적 도덕교육의 한계
Ⅳ. 라캉의 도덕교육: 궁정풍 사랑의 귀부인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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