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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래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속중등교육연구소 중등교육연구 중등교육연구 제68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71 - 78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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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표적인 프랑스어권 학습자 대상 한국어 교재들을 살펴보았고, 프랑스어 문법 용어를 사용하여 한국어를 설명하는 데 있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지적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은/는’은 이제 더 이상 주격 조사가 아닌 ‘주제 조사’(particule de theme)로 통일해서 다루어져야 하며, ‘겠’은 미래 시간 표현보다는 ‘추정’, ‘의지’ 등을 전달하는 양태적 형태소로 규정하는 것이 마땅하다. ‘았었/었었’은 프랑스어권 학습자들에게 친숙한 ‘대과거’(plus-que-parfait)로 규정하는 편이 ‘이중과거’(double passe)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한국어의 형용사는 프랑스어의 형용사보다는 동사에 더 가까운 문법적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동작 동사’(verbe d’action)와 구분하여 ‘품질 동사’(verbe de qualite)라고 규정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한국어 용언의 관형형 어미들에 대해서는 형용사형 어미’(terminaison adjectivale)라는 새로운 용어를 제안하고자 한다. 현대 한국어 담화에는 3종류의 어체가 사용되고 있고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들 역시 이 세 가지 어체를 우선적으로 익히면 되는데, 가장 기본적인 ‘해요’체는 ‘존대비격식체’(style poli informel)로, ‘합니다/하십시오’체는 ‘존대격식체’(style poli formel), 그리고 ‘해’체는 ‘친밀비격식체’(style familier informel)로 용어를 통일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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