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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용민 (경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39 - 26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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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의 물리적 충격 동사는 목적어 차별표시 현상과 관련하여 특별한 그룹을 형성하고있다. 이들은 피행위자의 유정성과 피영향성의 구조적 실현에 민감하다. 물리적 충격 동사는유정성의 피행위자를 4격 직접목적어로 표시하고(예, Er schlug den Mann), 무정성의피행위자는 전치사를 통한 간접격표시를 기본으로 한다(예, Er schlug auf den Tisch). 이러한 기본적인 격표시 방법은 피영향성이라는 요소가 개입되면 달라진다. 충격으로 인한‘이동’이나 ‘상태변화’를 나타내는 경우에는 무정성의 피행위자도 4격 직접목적어로 표시된다. 즉 단순 충격보다 이로 인한 이동이나 상태변화가 더 높은 피영향성을 가진 것으로 인식된다. 따라서 무정성 피행위자를 4격 목적어로 표시하기 위해서는 방향성의 부가어(예, Erschlug den Ball ins Tor), 상태변화를 나타내는 이차술어(Er schlug den Tischkaputt) 또는 동사의 접두어 첨가(예, Er zerschlug den Tisch)와 같은 별도의 형태ㆍ통사적 조치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피영향성이 낮은 목적어 논항은 구조적으로 유표적인전치사를 통한 간접격표시를 가진다는 점에서 이를 ‘저피영향성 목적어 차별표시’라고 할 수있다. 독일어의 이러한 DOM 현상이 다른 언어들과 어떠한 공통점 또는 차이점을 보이는지, 그리고 선행연구들이 DOM 현상을 설명할 때 자주 언급하는 유표성과 도상성의 원리와같은 이론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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