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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엽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불교미술사학회 불교미술사학 불교미술사학 제31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41 - 16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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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畵僧)들은 삼국시대 불교가 전래된 이래 사찰 내 단청 및 회화를 담당하며 불전(佛殿)을 장엄하고, 예배용 불화를 제작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근대기 화승들에게까지 지속되었으며, 화승들은 불교 주제의 그림들을 주로 제작하면서도 그밖에 다른 분야의 그림들도 그릴 수 있는 회화적 역량을 갖추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불화에 보이는 일반회화적 요소들과 함께 사찰벽화에 보이는 화제(畵題)나 표현기법들이 19-20세기에 제작된 민화(民畵)와의 분명한 공통점이 있음을 들어 최근에는 화승들의 민화 제작에 관해서도 관심이 대두되었다. 화승들 가운데 일부는 남아있는 기록이나 작품을 통해 불교 주제 이외에 일반회화의 영역도 그려낼 수 있는 역량이 있었음을 확인하였고, 민화의 영역에 해당하는 주제와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한 몇몇 사례도 확인하였다. 다만, 현재로서는 명확한 기록과 작품에 의거해 본다면, 사찰 내에서 봉안과 장엄을 위해 화승들이 제작한 회화 중에 당시 유행했던 민화의 모티프들과 표현기법들이 부분적으로 보이는 것 외에 사찰 밖에서 화승들이 주도적으로 혹은 종교 이외의 목적을 가지고 민화를 적극적으로 제작했던 구체적 증거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는 아마도 화승들 역시 수행자로서 구도(求道)의 방편으로서, 그리고 한편으로는 공덕을 위해, 또한 포교를 위한 회화활동이 가장 주요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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