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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수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용만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부동산분석학회 부동산학연구 부동산학연구 제26권 제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1 - 6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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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의 중도해지는 보증을 공급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나 주택연금에 가입한 가입자 측면에서 모두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출의 경과기간까지 감안하였을 때 어떤 유형의 소그룹이 중도해지 위험이 높은 그룹인지를 가입시점에서 확보할 수 있는 자료로 분석해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택연금 가입자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생존분석을 실행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Kaplan-Meier 생존분석과 Cox 비례위험분석 결과 독신여부 변수에서는 ‘부부’<‘독신녀’<‘독신남’의 순서로 위험률이 높아 가설과 일치했다. 주택유형 변수에서는 거래하기가 용이한 ‘아파트’가 가장 위험률이 높을 것이라는 가설과 다르게 ‘단독주택’의 위험률이 가장 높았으며, ‘아파트’와 ‘다세대연립기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순서를 정할 수 없었다. 연령 변수에서는 가설과 일치하게 ‘80세이상’<‘70세이상~80세미만’<‘70세미만’ 순으로 젊을수록 위험률이 높았다. 가입 시 주택가격 변수에서는 ‘2억원미만’이 가장 위험률이 높았던 반면 특이하게도 ‘4억원이상~9억원미만’이 ‘2억원이상~4억원미만’보다 위험률이 높았다. 지급방식 변수에서는 가설과 같이 ‘대출상환방식’의 위험률이 가장 낮았으나, ‘종신방식’과 ‘확정방식’은 위험률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직계존속동거여부 변수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수가 아님이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택연금 가입자를 소그룹으로 세분하여 추가적인 생존분석을 하여 보았는데 KM 생존율 분석 결과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70세미만 소그룹이 경과기간이 10년이 지나면 생존율이 약 20% 수준으로 급락하여 소그룹 중 가장 생존율이 낮은 그룹으로 나타났다. Cox 비례위험모형 분석 결과 독신여부 변수 중 ‘독신남’과 ‘부부’ 그룹에서, 주택유형 변수 중 ‘다세대연립기타’와 ‘단독주택’ 그룹에서, 그리고 연령 변수 중 ‘80세이상 그룹’에서 가입 시 주택가격 ‘2억원이상~4억원미만’이 ‘4억원이상~9억원미만’보다 위험률이 높게 나와 ‘4억원이상~9억원미만’이 ‘2억원이상~4억원미만’보다 위험률이 높게 나타나는 전체 결과와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그룹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가질 수 있는 시사점은 위험률이 가장 높은 소그룹이 ‘단독주택을 보유한 70세미만’ 가입자라는 것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소그룹에 속하는 가입자의 손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주택연금의 중도해지모형을 구축하여 가입시점의 자료로 미래의 중도해지율을 예측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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