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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일 (대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조직신학연구 제36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0 - 81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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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잔 그레스햄 메이천(John Gresham Machen)의 성경관과 그의 변증에 관한 것이다. 메이천은 성경의 완전 영감, 단어 영감, 유기적 영감, 그리고 성경의 무오를 확고히 믿었다. 이러한 메이천의 성경관이 그의변증의 전제이며 근거였다. 동시에 그의 변증의 도구였다. 즉 그는 성경에 성경으로 변증했으며, 그의 변증은 성경적이었다. 필자는 논문을 통해‘역사적 기독교’와 ‘역사적 교리’와 ‘역사적 신앙’에 대한 메이천의 변증을살펴보았다. 그리고 메이천의 성경관과 변증에 관해 세 가지로 평가한다. 첫째, 변증의 근거와 도구에 관한 것이다. 메이천의 변증이 성경의 신적 권위를 믿는 확고한 성경관 위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자유주의 사상이 역사적 기독교를 공격했을 때, 메이천은 성경으로 ‘바울 종교의 기원’(The Origin of Paul’s Religion)을 변증했다는 사실이이를 증명한다. 그는 자유주의 신학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먼저 설명한 후, 이에 대해 성경 구절을 직접 사용하거나 여러 성경 구절들이 함축하는 내용을 인용하거나, ‘가능성’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자유주의의 오류를 드러냈다. 둘째, 변증의 목적에 관한 것이다. 메이천의 변증 목적은 현대 자유주의 사상의 공격에서 역사적 기독교 신앙과 교리를 지키는 것이었다. 그는성경에서 초자연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신앙에서 역사를 분리해서 보편적종교의 원리를 기독교의 본질로 삼으려는 자유주의 사상으로부터 역사적기독교를 변호하였다. 이것은 『역사와 신앙』(History and Faith)에 잘 나타나 있고, 후대가 기억해야 할 그의 공헌이다. 셋째, 변증의 내용에 관한 것이다. 메이천의 변증의 주된 내용은 ‘역사적 교리’였다. 그는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 하는 ‘기독교 근본 교리’에집중했다. 특히 그는 초대 교회가 ‘한 사건’, 즉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근거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근본주의자라는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역사적 기독교 교리를 수호하고자 했다. 이러한 점이그의 『기독교와 자유주의』(Christianity and Liberality), 『무엇이 믿음인가?』(What is Faith?)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결국 메이천의 변증은 자유주의 신학과 사상으로부터 ‘역사적 기독교’ 와 ‘역사적 신앙과 교리’를 지키기 위한 ‘성경적 변증’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그의 확고한 성경관에서 나왔다고 평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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