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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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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생명과 말씀 생명과 말씀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9 - 26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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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동시에 의심 아래 있는 청년들에게 신앙적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청년들의 대부분은 부모의 신앙에 의해 어려서부터 교회생활에 익숙한 자들이다. 이들은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에 이르는 몸의 성장을 겪으면서 동시에 정신적으로도 부모로부터 독립하고자 한다. 그리고 ‘부모의 신앙’을 의지하던 단계에서 ‘자신의 신앙’으로 넘어가는 과정, 즉 신앙적 독립 과정에서 의심의 시기를 보내게 된다. 어렸을 때는 의심 없이 받아들였던 성경 이야기가 의심이 되고, 성경에서 모순처럼 보이는 구절을 발견하거나 기독교의 교리가 비논리적이라 여겨질 때 의심하게 된다. 이 의심이 교회 생활을 통해 해결 받지 못했을 때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거나 신앙에 흥미를 잃게 되며, 심지어 신앙을 포기하고 교회를 떠나기까지 한다. 이렇게 교회 안에서 있으면서도 의심의 구름 아래 있는 청년 세대들을 돕기 위해서는 ‘변증적 교리 설교’가 필요하다는 것이 본 논문의 논지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네 가지의 ‘필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 의심하는 청년들(청년세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들이 의심하는 이유와 의심의 내용을 알아야만 그들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의심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는 교회 안의 청년들이 갖는 의심의 성격이 ‘교리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른 교리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그들의 의심은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 셋째, ‘교리 설교’의 필요를 깨달아야 한다. 물론 청년들에게 교리를 가르침에 있어 ‘설교’보다는 ‘교육’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오늘날 주일오전예배만 출석하는 청년들이 대다수인 것을 고려할 때, 교리를 설교형식으로 전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넷째, 변증적 설교가 필요하다. 교리 설교를 하되, 그 설교가 변증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의심하는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독교신앙은 성령의 역사로만 발생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신앙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성령의 역사의 결과이지 인간의 변증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변증을 통해서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본 논문은 변증적 교리 설교를 통해서 기독교 신앙이 비논리적이거나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성경적인 것임을 설명하고, 또한 비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초이성적 것임을 설명함으로써 의심하는 청년들을 신앙적으로 도울 수 있다고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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