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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광태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슬라브학보 슬라브학보 제36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79 - 102 (24page)
DOI
10.46694/JSS.2021.09.3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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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its independence in 1991, the Republic of Uzbekistan has maintained the program of building its own national identity, in which writing histories on the Uzbek land and people has played a crucial role. There have been a number of historical works produced by Uzbek scholars, several of whom were directly commissioned or sponsored by the government. Through the analysis of those works, some tendencies of viewpoints in Uzbekistan’s official or semi-official historical writings have been revealed, such as the upholding of prominent historical figures as national heroes and the vilifying of the Soviet past. Nevertheless, the legacy from the Soviet historiography remains influential particularly in the negative judgment of the period of the Uzbek dynasties in the 18th-19th centuries.
This paper illustrates how Uzbekistan’s scholars have made efforts to overcome the biases derived from the Soviet historical ideology and methodology that described the rulers of the Uzbek dynasties as “oriental despots” and portrayed the period as that of decline before the Russian expansion into Central Asia. Partly inspired by the Western scholars’ call for research on new historical sources, the recent Uzbek scholarship agree to the necessity of reevaluating the historical developments in 18th-19th century Central Asia. Surprisingly, the reverence of Amir Timur as the greatest Uzbek hero, which the present Uzbekistan government is committed to promote, in effect originated from the political transformation in that period. The pursuit of non-Chinggisid authority by the so-called “tribal dynasties” of Bukhara, Khiva, and Khoqand along with Central Asian people’s aspiration for social stability created the idealization of Amir Timur, which was firmly established during the 19th century. Therefore, the study of the Uzbek society in the 18th-19th centuries, which has thus far been ignored, is of great relevance for understanding the legitimization of the present leadership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우즈베키스탄 #아미르 티무르 #부하라 #히바 #코칸드 #19세기 #중앙아시아 역사 #Uzbekistan #Historiography #Amir Timur #Bukhara #Khiva #Khoqand #19th century Central Asia

목차

Ⅰ. 머리말
Ⅱ. 우즈베키스탄의 정체성 형성 과정에서 역사 서술의 특징
Ⅲ. 18-19세기 우즈베크 왕조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역사 서술 특징
Ⅳ. 아미르 티무르 민족영웅화의 기원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3)

참고문헌 신청
강봉구 / 2008 / 우즈베키스탄‘민족국가의 발명’?: 우즈벡 종족-민족 정체성의 구성 요소들 / 한국정치학회보 42(3):415~437 dbpia 김상현 / 2010 / 공간과 일상의 정체성 정치학: 우즈베키스탄의 마할라에 대한 공간학적 재해석 / 슬라브학보 25(4):1~40 dbpia 성동기 / 2018 / 우즈베크의 민족정체성 분석: 역사적 연결성과 민족 개념의 정의를 중심으로 / 동양사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121~141 dbpia 신범식 / 2018 / 탈소비에트 우즈베키스탄의 국민국가 건설과 이슬람 / 세계지역연구논총 36(2):163~190 dbpia 山內昌之 / 1986 / スルタンガリエフの夢―イスラム世界とロシア革命 / 東京大学出版會 google sc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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