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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안동진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33 - 65 (33page)
DOI
10.38077/KJRLL.2021.9.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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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용소 문학의 문법 (1)’에서 지적했듯이,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중심으로 수용소 문학의 여러 핵심적인 특징을 규명(문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용소 문학의 주제적 지향점을 내재적 방법에 따라 분석한다. 여기서는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에 나타난 수용소의 삶이 체험된 사실임을 전제로 스탈린 수용소의 비인간적인 측면을 파헤쳤다. 혁명이 성공한 직후부터 소비에트 정부는 민족, 나이, 성별, 죄목, 지위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적으로 수용소 수감자들을 충원했다. 수용소는 수감자들로 항상 넘쳐났다. 수용소는 수감자들을 아낄 이유가 없다. 수감자들이 언제나 충분했기 때문이다. 결국 수감자들은 오직 노동하는 신체로만 간주되었으며, 신체 능력으로만 판단되었다. 노동할 수 있느냐 없느냐만이 수감자들의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이 된다. 이렇듯 수감자들은 인간적인 배려의 대상이 아니라 자의적이고 전횡적이고 즉흥적인 통제의 대상이 되었다. 무한공급의 원칙, 신체 중심의 원칙, 전횡성의 원칙은 서로 맞물리면서 소비에트 집권 시기 내내 수용소의 운영원리로 작용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무한공급의 원칙
Ⅲ. 신체 중심의 원칙
Ⅳ. 전횡성의 원칙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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