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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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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진혜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한국학 2021 여름호 제44권 제2호 (통권 제163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7 - 4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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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공신회맹제는 국가와 왕실을 위협했던 세력을 토역하고, 입가에 피를 바르면서 왕실에 대한 충의를 맹세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복궁 북쪽의 회맹단에서 시행되었다. 경종 3년의 부사공신 회맹제는 신임옥사로 인해 시행되었는데, 당시 신임옥사의 처리과정이 명백하지 않았고 모역을 고변했던 목호룡 외에는 녹훈할 만한 사람이 없었기에 공신을 녹훈하기까지 오랜 논의를 거쳐야 했다. 김일경이 어유귀를 원훈(元勳)으로 추천하였지만 어유귀가 극구 사양하면서 무산되었고, 공신으로 추천되었던 이삼과 신익하 역시 공신이 되기를 거부하였다. 결국 목호룡을 3등 공신으로 ‘단훈(單勳)’하고 회맹제를 시행하였는데, 경종, 왕세제, 3등 공신 목호룡이 회맹제에 참여했던 모습을 통해 당시의 정국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노론과 결부되어 있었던 왕세제가 참여하였는데, 이는 소론 중심의 정국에 대한 왕세제의 ‘표면적인’ 연대의지를 상징하였던 것이다. 영조가 즉위 이후 자신이 당시 회맹제에 참여한 것은 오직 경종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던 측면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부사공신(扶社功臣) 녹훈(錄勳)과정과 단훈(單勳) 시행
Ⅲ. 회맹제(會盟祭) 설행과 왕세제의 참제(參祭)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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