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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曺榮晙 (名古屋大学)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0輯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323 - 33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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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쓰시마 유코의 유작이 된 『사냥의 시대』속 제반의 ‘악"의 문제와 이와도 관련하여 작중 일어나는 각각의 사건과 현상 묘사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작가의 복합적 인간이해의 양상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본 작품의 중심인물인 에미코의 트라우적 기억은 어린 시절 사촌에게 들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부적격자"라는 폭력적 언어에서 기인하는데 그녀가 의심하였던 대상은 결코 악인의 상이 아닌 모두가 극히 평범한 자들이다. 이에 더해 주변의 차별적 시선에 시달려 온 에미코와 그녀의 어머니 카즈미의 흑역사도 알려진다. 에미코를 불편하게 한 타인의 그릇된 호기심과 바람직하지 않은 대상에 대한 동경은 이들 모녀 가정에도 이미 잠재해 있었던 것이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과오를 범하기 쉬운 신체와 욕망을 지닌 인간의 본성이 드러난다. 작중 눈에 띄는 인물군의 하나인 ‘히틀러 유겐트’는 카즈미와 에미코의 모녀 가정에 있어 ‘악의 기호’로 나타나지만, 비교적 중립적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화자의 시선을 따라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은 그들의 (속)사정이 알려진다. 나치 이념의 수행자로 기계화된 신체성이 두드러지는 히틀러 유겐트이지만, 『사냥의 시대』에서는 그들의 생리적 신체와 인간적 면모가 돌출되며 나치 정권이라는 거대 악으로부터 소년들을 투쟁의 장으로 몰아넣었던 시대의 비극성이 부각된다.
결국 『사냥의 시대』에서는 다양한 주체의 입장을 다각적으로 조명해보며 인간의 본성을 성찰적으로 직시함으로써 사회적 악에 빠지지 않기 위한 개인의 자계(自戒)의 중요성이 역설된다고 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主人公のトラウマ的な記憶と発話者の正体
3. 悪の在り処を巡って
4. 作中のヒトラー·ユーゲントの表象的な意味
5. おわりに
参考文献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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