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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임숙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0輯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305 - 32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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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국 육조시대 이래의 한시에 자주 시제(詩題)로 등장하는 반첩여(班婕妤)와 왕소군(王昭君)이라는 한나라 시대 역사상의 두 여인이 당풍구가(唐風歐歌)시대라고 불렸던 9세기 초반의 일본 한시에서는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었는가를 고찰한 것이다.
육조시대 여성시를 총망라한 시선집『옥대신영(玉臺新詠)』과 일본의 칙찬한시집『료운슈(凌雲集)』(814)『분카슈레이슈(文華秀麗集)』(819)『게이코쿠슈(經國集)』(827)에 실린 반첩여와 왕소군 시를 비교하며, 헤이안 초기 한시의 특징을 짚어보는 데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육조시대 중국 한시에서의 반첩여와 왕소군 시는 모두 사적인 장에서 개인적으로 읊은 것이지만, 헤이안 초기 일본 한시에서의 반첩여와 왕소군 시는 그 대부분이 사가(嵯峨) 천황과 문인 관료가 군신창화(君臣唱和)의 형태로 반첩여나 왕소군의 입장 즉, 여성화자적 입장에서 그녀들의 비극을 읊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9세기 초반 사가 천황이 중심이 된 일본 시단의 한시 창작방법은 중국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반첩여와 왕소군 관련 시 수록상황
3. 반첩여 관련 시
4. 왕소군 관련 시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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