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만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21.5
수록면
31 - 51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티르소 데 몰리나는 자신의 성체극 『크레타의 라비린토스』에서 당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가톨릭교회의 두 수도회 –예수회와 도미니크 수도회- 사이에 있었던 신학 논쟁을 다루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 도미니크 수도회의 도밍고 바녜스의 입장보다 루이스 데 몰리나로 대표되는 예수회 측의 은총과 자유의지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자신이 소속된 메르세드 수도회도 바녜스의 주장을 지지했지만 작가는 개인적으로 몰리니즘에 동조한 것이다. 티르소는 작품에서 신의 선행 은총에 호응하여 인간의 자유의지가 협력할 때 의화를 이룰 수 있다는 루이스 데 몰리나의 주장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티르소는 작품에서 아리아드네가 테세우스의 구원의 메시지를 듣고 자기 의지로 그 은총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는 장면을 신학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의지적 반응을 중시한 루이스 데 몰리나의 신학적 주장을 작품에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티르소 데 몰리나는 소속 수도회의 입장이 반(反)몰리니즘으로 흘렀던 것과 다르게 신의 은총 앞에서 인간 편의 책임을 강조하는 예수회의 신학적 입장을 견지하였다. 이를 통하여 티르소는 성체극과 같은 반종교개혁기 종교극의 교화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자신의 입장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언
Ⅱ. 은총 논쟁과 몰리니즘
Ⅲ. 티르소의 성체극 속의 몰리니즘
Ⅳ.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800-001744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