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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주영 (전주대학교) 박양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김영미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76輯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71 - 8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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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궁핍하고 불안한 시대를 살면서도 자신의 길을 잃지 않았던 조명희 작품에 드러난 시적 세계를 분석하여 그가 인식하고 있던 현실과 그가 바라던 세상을 확인해 보았다. 조명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아름다운 빛과 소리로 자신의 발자취를 남긴다고 보았다. 이를 근거로 필자는 조명희의 시 작품에 드러난 시적 공간을 통해 시인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었다.
조명희 초기 시에는 시적 화자의 치열한 자기 성찰과 고독한 내적 세계가 나타나 있다. 그의 시에는 어둠과 빛이 늘 함께 했기에 그가 길을 잃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었다. 그는 일제 암흑기를 벗어나 영원한 빛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연해주 망명을 택했다. 그는 숙명대로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들에 대해 연민을 가지고 그들과 연대하여 조선인이 다 같이 잘 사는 길을 모색하였다. 그의 시가 소련의 새 국가건설을 찬양하고 선동하지만 그의시는 조선의 독립을 위한 우회의 통로였다고 본다. 그는 민족주의자로서 사회주의 이념을 통해 조선 독립을 기원하였다. 소련은 시인이 조선 독립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으로서의 공간이었다. 시인은 그곳을 힘찬 추동의 에너지를 키울 수 있는 열림의 공간으로 인식하여 조선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펼쳐보고자 한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고독한 내적 세계
Ⅲ. 동행과 연대의 길
Ⅳ. 비상을 위한 도약
Ⅴ.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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