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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수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국제한인문학회 국제한인문학연구 국제한인문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1 - 36 (26page)
DOI
https://doi.org/10.37643/diaspora.20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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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포석 조명희가 1956년 북한에서 재조명된 과정을 소개하고, 그의 조카 벽암 조중흡의 당시 역할과 북한에서의 행적을 규명한다. 특히 둘의 문학을 통찰하는 시각으로 ‘분단과 이산의 코리아문학’이란 접근법을 택한다. 이는 (남)한국, (북)조선의 이념 대결로 인해 존재 자체가 간과, 외면, 부정되었던 조명희와 조벽암의 삶과 문학을 복원하여 앞으로 서술할 ‘통합 코리아문학사’의 기초로 삼으려는 의도의 산물이다. 주지하다시피 카프 출신의 러시아 망명 작가 조명희는 처남 황동민의 노력으로 선집(1959)이 나옴으로써 그의 삶과 문학이 복원되었다. 반면 북에서 그를 재조명하는 데 앞장선 조벽암은 남에서 월북 작가로 낙인찍혀 여전히 그의 삶과 문학 전모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재북 시기 벽암 문학을, (1) 통일과 대남 주제 시 창작, (2) 출판과 문예지 편집, (3) 조명희 재조명, (4) 몽고, 베트남, 일본 등 대외 교류 등으로 나눠 간략히 소개한다. 이를 통해 빨갱이, 월북 작가로 매도되었던 조벽암의 명예를 회복하고 분단과 이산의 코리아문학이란 관점으로 그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한다. 그를 포용하는 분단과 이산의 ‘코리아문화사’로 개념을 확장하면 통일의 당위와 디아스포라 담론의 숨겨진 욕망인 문화제국주의적 차별과 서울중심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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