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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79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209 - 231 (23page)
DOI
10.31313/LC.2021.03.7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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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과 베트남의 조우에서 발생하는 ‘공간성’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오늘날 한국과 베트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주고받는 우호적 외교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양국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남아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받는 문제가 과거 베트남전쟁 파병으로 인한 문제와 국제결혼으로 인한 여러 사회문제들이다. 한국 다문화소설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다각도로 다루어 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 다문화소설에서 ‘베트남’이라는 배경으로서의 공간성은 단지 ‘낙후된’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 중 하나일 뿐, 주관적 배경으로서의 공간성은 나타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고는 이혜경의『기억의 습지』가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인물의 베트남에 대한 기억과, 그가 살고 있는 시골 마을에 시집 온 신부의 고향으로서의 베트남에 대한 기억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한국 문학작품에 나타난 베트남의 공간성을 살펴보고자 했다. 또한 이러한 분석 과정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인물들이 서발턴적 성격을 뚜렷하게 띠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전쟁으로 인한 서발턴과 결혼 이주로 인한 여성 서발턴에 주목해 보았다. 이들 서발턴의 재현방식은 물론,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인식론적 폭력’에 대해서 깊은 성찰이 필요할 때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주관적 공간으로서의 베트남과 서발턴의 탄생
Ⅲ.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간 서발턴
Ⅳ.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온 서발턴
Ⅴ. 나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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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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