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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영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60권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153 - 182 (30page)
DOI
10.37498/HSEW.2021.02.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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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시리즈는 빅토리아 왕조 말기의 제국 영국, 특히 런던의 근대도시로의 변모와 깊게 연결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식민지 시기 동안 조선에서 셜록 홈즈 시리즈의 번역 수용 역시 이와 같은 시리즈 본연의 특징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었을까. 셜록 홈즈 시리즈에 투영된 제국주의의 강력한 흔적이라든가,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문화적 자취를 과연 식민지 조선의 번역가들은 번역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반영하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제국주의적 특질을 강하게 내포한 탐정문학이라는 낯선 문학을 조선의 독자들은 어떻게 소비하고 있었던 것일까. 본 논문에서는 1918년 『태서문예신보』에 번역 게재된 장두철 번역의 「충복」을 통해 이 점을 고찰하고 있다.
#충복 #장두철 #태서문예신보 #셜록 홈즈 시리즈 #제국 #식민지 #탐정소설 #Chung Bok #Chang Doo-chul #Teseo Literary and Artistic News #Sherlock Holmes Series #Imperial #Colonial #Detective Fiction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셜록 홈즈 시리즈와 「세학생」의 위치
Ⅲ. 매국노와 의인, 정립되는 탐정의 이미지
Ⅳ. 근대조선의 실현과 독자를 향하는 번역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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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서문예신보 google schola N / 동아일보 google schola 김진영 / 2015 / 일본유학생과 러시아문학: 조선의 1세대 노문학도를 찾아서 / 러시아연구 25(1):1~32 dbpia 조경덕 / 2017 / [태서문예신보] 소재 소설 「충복」 연구 - 번역 양상을 중심으로 / 국제어문 (75):183~209 google schola 최흥희 / 2017 / 월남(月南) 이상재(李商在)의 체육사상과 활동에 관한 연구 / 한국체육사학회지 22(4):1~13 db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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