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6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25 - 356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여성과 자연의 상호연관성을 강조해온 에코페미니즘의젠더론을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 에코페미니즘은 여성의 억압과 자연의 약탈이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에 의한 동일한 산물이라고 보기에페미니즘적 관점을 에콜로지에 접목시킬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에코페미니즘의 젠더론은 여성과 자연의 친밀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여러페미니스트들로부터 본질주의라는 비판을 받는다. 여성과 자연의 상호연관성을 강조하는 입장이 여성억압의 근거인 가부장제의 논리이자 동시에 ‘여성’이라는 단일 범주 안에 포함되지 못하는 타자들을 배제하는논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즈와 같은 사회주의 에코페미니스트들은 제3세계 토착여성들의 젠더문화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자연과 생계를 돌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젠더문화야말로 생태위기를 초래한 자본주의에 저항할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에코페미니즘의 젠더론에 담긴 연대와 협력의 정치성에 주목하여 이를 버틀러의 젠더 수행성과 비교함으로써 전자의 생태적 저항성을 되살리는 것이 생태위기 시대에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