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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학회 프랑스학연구 프랑스학연구 제9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3 - 1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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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알제리 사회에서 프랑스어로 활동하는 알제리 작가들에게 있어서 언어적 상황은 그들의 작품에 어떻게 나타나는가? 그들에게 있어서 “어떻게 쓸 것인가”의 문제는 바로 그들이 처한 이 특수한 언어적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그 언어적 상황은 알제리 현대사에서는 특히나 많은 변화를 겪었다. 우리는 독립 전과 독립 후 서로 육십여 년의 차이를 두고 프랑스어로 작품 활동을 한 알제리의 대표적인 두 작가, 카텝 야신(1929-1989)과 카멜 다우드(1970- )의 작품을 비교 분석하여 변화한 언어적 상황과 그에 따른 프랑스어에 대한 그들의 입장이 어떻게 달라지고 그것이 어떻게 작품에 반영되는지를 살펴본다. 1956년 『네즈마』를 발표했던 카텝 야신에게 있어서 프랑스어란, 비록 그가 이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이 언어로 사유하며 위대한 작품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내면에서는 여전히 나와 동화될 수 없는 타자의 언어로 남아 있었다면, 2013년 『뫼르소, 살인사건』을 발표한 카멜 다우드에게 있어서 프랑스어란 적들이 남기고 떠난 ‘주인 없는 재산’으로서 이제는 나의 일부가 된, 그래서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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