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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3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 - 3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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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慈愍三藏(680-748)의 정토교학은 정토의 삼류파 중 하나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淨土慈悲集󰡕 3권을 출간하여 여산 혜원이나 도작, 선도류와 다른 정토교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일찍이 자료가 희귀해져서 널리 알려지지 못하였다. 그런데 송나라 元照律師(1047-1116)가 이를 개판하여 널리 유포하려고 하였지만, 法英선사 등 선종에서 선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다고 하는 이유에서 자민삼장이 직접 저술한 眞撰이 아니라 원조가 자민삼장의 명의를 假託하여 출판한 것이라고 관청에 금지령을 내려 줄 것을 요청하는 소장을 제출하였다. 선종과 결탁한 관가에서는 대장경 목록도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금서령을 내려서 유포를 금지하여 송나라에서는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러나 義天大覺國師(1055-1101)가 송나라 유학 중 원조율사에게서 계율과 정토를 공부한 인연이 있어서 서로 편지를 내왕하던 중 우연히 해외 여행객으로부터 3권 중 상권을 입수한 의천은 이를 고려에서 개판하여 유포하였다. 그러면서 이를 편지로 원조율사에게 보고한 것이 「答大宋元照律師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이 책이 널리 유포되지는 못한 것 같았다. 오랫동안 자료를 찾지 못하다가 700년만인 1900년 초에 오노겐묘(小野玄妙)교수가 대구 桐華寺에서 그 일부를 발견하여 대정신수대장경 보유판 85권에 편입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의천의 󰡔정토자비집󰡕 고려 개판이 갖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루었으며, 자민삼장의 정토교학과 의천의 정토사상 연구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음을 밝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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