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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07 - 22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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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지구적 변화와 맞물려 세계시민(cosmopolitēs) 개념은 교육학에서도 주요한 의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서구적 세계시민교육의 기원으로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다양한 이론과 실천에 주목하였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 체제가 한계에 봉착한 후 플라톤은 전통적인 소규모 폴리스 체제의 회복을 모색한 반면, 이소크라테스는 그리스인들의 단합과 페르시아 원정을 통해 위기 극복을 시도했다. 헬레니즘 시기는 코이네 그리스어의 일반화와 그리스인들의 동방 이주로 특징지어진다. 이 시기 그리스인들은 공간적 차원에서 그리스의 문화적 전통을 확산시켰으나 문화적 혜택이 원주민들에게 공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온전한 의미의 세계시민주의로 보기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사상적 차원에서 스토아철학은 전통적인 폴리스 체제에 갇혀있던 사유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의 공간적 정체성 확장에 기여했다. 그리스 문화를 수용하며 성장한 로마제국은 영원한 로마(Roma Aeterna) 개념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편적 시민 개념을 정착시킨다. 당초 로마제국의 속주 지배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지만 로마의 문화가 제국 전체로 전파되면서 로마문명의 보편화 차원의 세계시민 양성에 기여하게 되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로 대표되는 철학자들은 이상적 인간상과 시민성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며 고대사회 세계시민의 원형을 정립하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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