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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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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8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3 - 12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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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의 시 <편복 蝙蝠>은 육필 원고가 남아있고, 최근 문화재로 지정(문화재 713호. 2018년 5월 8일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살핀 결과 이 작품은 1939년경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1930년대 말의 동아시아 정세의 악화와 관련하여 육사 자신의 감정을 형상화화 한 것이다. 그리고 이 작품은 아나키즘의 색채가 강하며 연대를 통한 정국 돌파를 모색한 육사의 흔적이 남아있다. 박쥐의 기형적 생리와 삶은 제국주의 피압박민의 삶을 나타내며, 시적 주체의 가엽다고 느끼는 것과 더불어 꿈조차 못 꾼다는 서술은 역설적으로 꿈을 가지라는 발언이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 육사는 제3세계 연대를 통한 동아시아 민중의 현실 인식과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육사의 여러 시 작품 중 중요한 작품일 뿐 아니라 시문학사에서도 정전이 될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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