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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지영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36집 제1호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103 - 125 (23page)
DOI
10.18859/ssrr.2020.2.3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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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건강관련 식품광고에서 식품담론이 구성되고 유포되는 방식을 탐사하기 위해 담론분석을 수행했다. 푸코의 분석범주들을 차용해 식품담론의 대상들, 식품담론을 구성하는 주요 주체 그리고 새롭게 구성된 식품개념들의 영역을 규명하고자 했다. 분석결과, 안전성, 몸, 상품, 효능, 전문성이 식품담론의 주요 대상으로 다루어지고 있었다. 주요 주체는 전문가로서 생산자, 식품구매자로서 소비자 그리고 정보 전달자로서 기자였다. 식품담론은 자아통제규율에 의해 작동되는 지속가능한 몸 관리와 소비규율에 의해 작동되는 자본주의 실존이란 새로운 개념영역으로 구성되고 있었다. 몸 관리는 나이를 초월한 필생의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지식이 수립되고 있었으며 집단정체성을 실천하는 표준적 행동규범으로서 건강관련 식품의 소비 트렌드를 추종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었다. 결국 건강관련 식품은 ‘관리의 주체되기’와 ‘현대인 되기’라는 차원에서 재구성되고 있었다. 지속가능한 몸의 유지를 위한 건강관련 식품소비의 필요, 실재성의 확보를 위한 트렌드의 강조는 소비주의 이데올로기를 강화하고 있었다. 또한 몸의 생물학적 동질성, 건강관련 식품의 집단적 소비상황을 강조함으로써 집단주의 이데올로기가 재구축되고 있었다. 자유로운 선택권을 지닌 소비주체는 식품산업에 의해 통제되는 후기 자본주의적 실존을 의미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이론적 논의
Ⅲ. 분석대상 및 분석방법
Ⅳ. 식품담론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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