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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53집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69 - 110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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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종지음 또는 주음으로 판별되는 선법론은 우리민요의 특성에 맞지 않다. 민요는 동등한 비중과 역할을 가진 2개의 핵음을 가지며, 이 중 하나로 종지한다. 구성음의 기존은 ‘독자성’이며, 규칙성을 가지고 나타나는 유도음은 음조직 특성의 일부로 고찰할 필요가 있다. 선율진행에서 생략되는 경향을 가진 몸이라도 독자성이 있다면 구성음이며, 상하행시의 현상이 다른 것은 음조지적 현상이 아닌 선율진행 속성상의 현상이다. 시김새는 민요 음조직의 필수 요소이다. 음조직 본래의 특성으로 인한 시김새는 변이로 인한 시김새 및 선율적 필요에 의해 나타나는 시김새와 구분되어야 하며, 창부타령조 · 수심가조 · 메나리조의 시김새에 대한 일부 학설은 재고가 요청된다. 지역명을 딴 용어는 학술적인 음조직명으로 부적합하며, 음조직 논의에서 지역성과 음조직명은 분리할 필요가 있다. 민요 음조직에 선법론을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나, 음조직명에 ‘조’를 쓰는 데는 문제가 없다. 민요 음조직의 특성을 구분하는 데는 선법론보다 토리론이 타당성이 있으나, 음조직명에 ‘토리’를 쓰는 데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음조직의 네 요소로 구성음 · 핵음 · 선율진행 · 시김새를, 정형화된 여덟가지 음조직명으로 창부타령조 · 메나리조 · 수심가조 · 육자배기조 · 베틀가조 · 오돌또기조 · 난봉가조 · 서도개타령조를 제안한다. 그 외의 유형들에 대해서는 여덟 가지 음조직이 네 요소에서 상호영향을 주고받으며 생성된 변이 유형으로서 설명할 것을 제안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민요 음조직 논의의 제 문제점
Ⅲ. 선법론과 조, 토리론과 토리
Ⅳ. 민요 음조직론과 음조직명에 대한 제언
Ⅴ.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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