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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정구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55집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25 - 52 (28page)
DOI
10.56100/KFS.2019.04.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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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후 대중음악규제를 위한 심의기구로 방송윤리위원회 및 예술윤리위원회(이후 공연윤리위원회로 변경)가 설립 되었고 금지곡이 지정되었다. 여러 금지사유 중 ‘왜색’의 비중이 높았다. 기존의 연구에서 ‘왜색곡’을 다루기 힘들었던 이유는 이들의 곡목리스트만 존재할 뿐 어떠한 방식으로 심의가 진행되었는지, 그 구체적 내용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었다. 또한 왜색곡의 심의기준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알려진 바 없었다.
연구자에 의해 심의기준 및 비공개 심의원본의 발굴로 왜색은 ‘곡왜색’과 ‘창법왜색’으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의 범위와 대상은 1965년부터 십년간 지정되었던 왜색금지곡의 심의원본이다. ‘곡왜색’을 대표하는 ‘미야코부시 음계’는 일명 ‘요나누끼 음계’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동일하게 간주되고 있는 두 음계의 명료한 기준은 설명되지 못하고 있다. 창법왜색과 관련된 내용은 주로 리듬과 관련하고 있는데 심의원본에서는 주로 반박자를 쉬고 들어가는 노래의 특성이 나타나고 있다.
왜색금지곡이 지정되던 시기의 트로트장르의 노래들은 상당수 미야코부시 음계를 사용하고 반박자를 쉬고 들어가는 리듬을 사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노래에 동일하게 심의기준이 적용되지 못하여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고 1987년 대부분의 노래는 해제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왜색금지곡의 정치사회적 배경
Ⅲ. 일본음악의 음계와 리듬
Ⅳ. 왜색금지곡의 유형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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