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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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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혜 김재홍 (동아대학교) 김대중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33 - 68 (36page)
DOI
10.47020/JLC.2019.11.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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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3차에 걸친 2016년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나타난 트럼프 후보와 클린턴 후보의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특징을 통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각 후보자의 언어적 특징은 메시지분석도구인 LIWC를 통해 정서적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되었고, 비언어적 특징은 정서적 얼굴변화부호체계인 EMFACS를 활용하여 정서적 얼굴표정을 중심으로 코딩되어 분석되었다. 이와 함께, 상대후보의 메시지 전략(주장, 공격, 방어)에 반응하는 각 후보자의 정서적 얼굴표정의 특징도 함께 탐색하고자 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LIWC 메시지 분석에 의하면, 3차에 걸친 TV토론에서 두 후보의 정서적 표현의 비중은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트럼프 후보는 부정적 정서표현, 특히 분노의 정서표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반면 클린턴 후보에게는 긍정적 정서표현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정서적 얼굴표정 분석 결과에 의하면, 메시지 분석결과와 유사하게 트럼프 후보에게는 부정적 정서인 슬픔, 경멸, 분노, 혐오의 표정이 자주 나타난 반면, 클린턴 후보에게는 긍정적 정서인 미소의 표정이 자주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대후보의 메시지에 대응하는 후보자의 정서적 얼굴표정을 살펴보면, 트럼프 후보는 경멸과 미소의 표정이 자주 나타났고, 클린턴은 미소의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당시 여론조사에서 뒤처져 있는 트럼프 후보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정서적으로도 공격적인 전략을 취한 반면, 클린턴 후보는 앞서고 있는 후보로서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전략을 취했다고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목차

1. 연구배경
2. 문헌연구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5. 연구결과
6.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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