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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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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정부학연구소 정부학연구 정부학연구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59 - 1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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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정부 활동 주체, 즉 ‘공무원’, ‘관료’, ‘공직’에 대한 한국 행정학의 연구 경향을 분석하려는 시도였다. 이를 위해 어떤 이론적 전제 혹은 관점에서 같은 대상에 대해 ‘공무원’, ‘관료’, ‘공직’이라는 다른 명칭을 붙이게 되었는지를 논의하고 이런 관점이 연구를 통해서 실제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분석대상은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분류된 행정학 분야 학술지 가운데 1981년부터 2018년 사이에 논문초록이 확인되는 1,103편의 논문으로 한정하였다. 연구 내용 분석에 앞서 주요 연구자들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자는 정부 활동의 주체를 ‘공무원’으로 보고 있으며, 연구 실적이 가장 많은 연구자들이 ‘공무원’과 ‘공직’의 개념을 구분하지 않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반면, ‘관료’ 연구에서는 주요 연구자들이 ‘공무원’, ‘공직’ 개념으로는 활발하게 연구하지 않으며, 연구자들간 응집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연구 내용에 대한 분석 결과 한국의 정부 활동 주체에 대한 연구에서 가장 중심적으로 다루어지는 주제는 행태이론과 인사관리로 요약할 수 있었다. 공직가치나 정치-권력 등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많이 연구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무원’과 ‘공직’ 연구의 주제는상당 부분 유사하였고 이 주제들이 전체 연구 주제의 성격을 기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런 사실은 한국에서 ‘공무원’과 ‘공직’ 개념이 적어도 연구자 사이에서는특별히 구분 없이 무차별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추정하게 한다. ‘공직’이 ‘공무원’과는 달리 가치 내포적 개념이라고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는 의외인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관료’ 연구의 주제는 관료제를 중심으로 정체성이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었는데 이는 연구자군의 응집성 강화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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