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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3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1 - 5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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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본 근세 여성에 대한 연구는 이른바 ‘암흑시대’ 속에서 여성이 얼마나 억압된 존재였는지를 밝히거나, 또는 이 시기의 돌출한 여성들을 발굴하여 시대적 한계를 초월한 여성으로 평가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이것은 근세 여성사 연구가 당시 가부장제적 사회 질서와 여성을 이항대립적인 관계로 설정하고, 여성의 억압과 소외의 원인이 가부장적 ‘이에’제도에 있다는 가족사 방면의 연구를 중심으로 한 유교의 질곡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관점이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본고에서 검토하는 다다노 마쿠즈(只野真葛, 1763-1825)에 대한 연구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마쿠즈의 대표적인 저서 󰡔히토리칸가에(独考)󰡕를 들어 사회의 공적 영역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그를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그런데 마쿠즈가 공적 영역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자기인식’의 근거로 삼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주목되지 않았다. 여기서는 18세기말 19세기 초라는 시기를 살았던 여성 지식인으로서 마쿠즈의 대외관과 자기인식을 살펴보고 ‘역사 속의 여성’의 실상을 재해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마쿠즈의 행위성과 그의 개인적 의식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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