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5 - 6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예성강유역 해양세력의 후예인 왕건은 10세기 초에 궁예의 ‘해군장군’으로서 서남해지역 선점에 나섰다. 그는 서해안 해양세력의 연대를 통해서 최대의 라이벌인 견훤과 서남해지역의 섬을 근거로 세력을 결집해온 작은 라이벌 능창 등을 잇따라 극복하고 서남해지역을 장악하였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마침내 궁예를 몰아내고 918년 고려를 건국하였다. 이후 고려는 서해와 서남해와 남해의 해양거점을 둘러싸고 견훤의 후백제와 주도권 경쟁을 벌여나갔다. 서남해안의 나주와 서해안의 운주(홍성)와 남해안의 강주(진주)가 3대 해양 거점이었다. 고려와 후백제는 이들을 차지하여 제해권을 장악하기 위한 공방전을 치열하게 전개해 갔고, 결국 고려 왕건이 3대 해양 거점을 장악함으로써 후삼국을 통일하는 결정적인 동력을 확보하였다. 결국 견훤은 935년 6월 해로를 통해 나주로 나아가 고려에 귀부하였으니, 이는 사실상 후백제의 멸망을 의미하는 바였다. 이 점에서 서남해지역(나주)은 왕건에게 고려 건국의 배경이자, 후삼국 통일의 발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