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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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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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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뷔히너와 현대문학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3 - 12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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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에 출간된 󰡔마의 산󰡕을 기점으로 사회정치적인 차원에서 진보의 세계로 들어갔다고 주장하는 토마스 만의 대표적인 두 단편 소설 󰡔토니오 크뢰거󰡕(1903)와 󰡔베니스에서의 죽음󰡕(1912)은 주지하다시피 ‘시민성’과 ‘예술(가)성’이라는 두 개념을 이항대립화하며 근본적으로 예술가의 본질에 관해 성찰하는 비정치적인 ‘예술가 소설’로 읽힌다. 본고는 지금까지 연구자들에 의해 간과된 두 단편소설의 관계에 주목하며, 이른바 예술적, 비정치적 이념 안에 스며들어있는 사회정치적 측면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때 중심에 있는 것은 (서)유럽인의 정체성 문제와 그것을 위협하는 타자의 문제다. 서구와 비서구의 이항대립을 중심으로 한 서구와 그 타자의 문제는 토마스 만의 보수에서 진보로의 정치적 발전과정과 무관하게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이어진다. 본고의 목표는 두 소설의 주인공들이 가게 되는 삶과 죽음, 이성과 비이성, 도덕과 비도덕 사이의 예술가의 길이 국가/민족과 인종간의 구별과 위계질서를 중심으로 한 서구중심주의(유럽중심주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밝히며, 작가 토마스 만의 비정치성 혹은 정치성에 관한 논의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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