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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59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5 - 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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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유가행파 수행도에서 신념처의 의의를 재평가하기 위한 일련의 연구에서 기초작업이라는 성격을 가진다. 본고는 「성문지」에 인용된 5지정 정형구를 시작으로, 그 정형구가 나타나는 거의 모든 문헌을 조사하고, 그 정형구의 형성 및 발전과 관련한 텍스트상의 문제를 망라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지정 정형구는 신념처를 통해 4정려에 드는 수행과정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아마도 이 정형구는 신념처 특히 입출식념을 통해 4정려에 드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둘째, 이렇게 형성된 정형구는 한편으로는 5지정 정형구로, 다른 한편으로는 현법락주 정형구로 각각 별도의 경로를 통해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 북전 문헌의 5지정 정형구의 특징은 정형구 (A)에 “가득 채우다(paripūreti)” 대신 “만족시키다(pariprīṇayati)”라는 단어가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신체를 가득 채우는 “만족(prīti)”과 자연스러운 연결을 고려해서 채택한 단어로 보인다. 우리는 그 이행의 흔적을 󰡔결정의경󰡕과 󰡔근본설일체유부율󰡕 「파승사」에서 찾을 수 있다. 넷째, 초기 유가행파 문헌에 보이는 정형구와 다른 북전 문헌에 나타나는 정형구가 완전히 일치하는 경우는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초기 유가행파 문헌의 학파 소속성을 확인하기 어렵게 한다. 상대적으로는 설일체유부 문헌보다는 경량부와 근본설일체유부 특히 후자와 친연성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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