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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3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 - 2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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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슈 쯔르냔스키(Miloš Crnjanski)는 20세기 전반 세르비아 모더니즘 문학기를 장식했던 가장 중요하고 뛰어난 시인이자 소설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주목받아왔으며, 그러한 만큼 그와 그의 작품에 대한 많은 분석과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편적인 관심과 연구를 제외하고 20세기 전반 구 유고슬라비아 지역 전반의 사상과 문학에 영향을 미친 ‘동양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개괄적이며 종합적인 연구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실존(實存)이라는 문제와 관련하여 극심한 정신적 혼란을 겪었던 20세기 전반의 유럽의 상황 속에서, 구 유고슬라비아의 지식인들이 마주했던 문제는 서유럽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개별적인 상황 속에서 이 지역 지식인들이 추구했던 방법은 문학사 전반과 사회사상사 전반에 걸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20세기 구 유고슬라비아 지역의 대표적인 작가들에게서 나타나는 동양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특히, 중국과 일본의 철학, 문화 및 종교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던 세르비아의 대표적인 표현주의 작가인 밀로슈 쯔르냔스키의 문학세계에 대해 고찰한다. 필자는 본고를 통해 ‘서양’과 대비되어 사용되는 ‘동양’을 구 유고슬라비아 지역 출신 작가들과 견주어 세 개의 범주로 구분했는데, ‘이슬람적인 동양’, ‘인도적인 동양’, ‘중국과 일본적인 동양’이 그것이며, 세르비아의 표현주의 문학가인 쯔르냔스키와 관련해서는 ‘중국과 일본적인 동양’과 연관 지어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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