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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 - 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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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 시대 귀족의 후손들에게 가르치는 육악은 황제(黃帝)의 운문(雲門), 요(堯)의 대함(大咸), 순(舜)의 대소(大韶), 우(禹)의 대하(大夏), 탕(湯)의 대호(大濩), 주무왕(周武王)의 대무(大武)로 구성된 육대(六代)의 악무(樂舞)였다. 본 연구에서는 육악의 유래와 의미, 육악의 교육적 특징에 포함된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교육대상과 교사, 그리고 육악의 교육적 의의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육악은 완전한 인격을 양성하는 교육, 학생의 심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육, 이론과 실천과 도덕을 더 강조한 교육으로서 철학사, 교육사, 문학사 등에 큰 의의를 지녔다. 뿐만 아니라, 고대의 육악교육에 담긴 덕, 지, 체, 미의 전인교육적 요소가 오늘날 윤리와 예술과 실천이 서로 조화되지 않은 교육현장에 충분한 시사점을 제공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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