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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환기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동악어문학 제79집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133 - 167 (35page)
DOI
10.25150/dongak.2019..7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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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60/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원/간호사의 이주역사와 문학 활동을 중심으로 짚어보았다. 독일의 코리안 이민자/이민사회에서는 1960년대부터 〈한인회〉를 비롯해 구성원들의 권익보호, 정보교환, 친목도모 차원에서 각종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생활정보지와 이민 관련 역사서, 문예잡지와 작품집 등을 발행한다. 대표적인 단체로는 〈재독한인회〉, 〈재독한인간호협회〉, 〈3·1운동기념사업회〉, 〈재독한인문인협회〉 등이 있으며, 이민 관련 역사서/연구서로서 『재독동포 50년사』 , 『파독광부 45년사』 , 『독일로 간 광부·간호사』 , 『독일로 간 한인 간호 여성』 등이 있다. 그리고 문예잡지 『재독한국문학』 (창간호-제10호)을 비롯해 소설집 『압록강은 흐른다』 , 시집 『머나먼 내고향』 , 수필집 『나는 파독 간호사입니다』 등이 있다. 이들 이민 관련 역사서와 문학작품집에는 대체로 1960년대/70년대의 국제정세와 한국/독일의 이해관계 속에서 추진된 파독 광원/간호사들의 이주/이동과 독일에서의 힘겨운 삶의 행보가 그려진다. 독일지역의 코리안 이민자/이민사회의 형성과정과 문화 정체성을 디아스포라의 구심력과 원심력 차원에서 고향(조국)의식과 거주지 중심의 현실주의적 세계관을 천착한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또한 독일과 지구촌을 무대로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보여준 조국애, 자기계발 프로젝트, 권리투쟁 등도 구체적이다. 물론 이러한 구심력과 원심력을 비롯해 코리안디아스포라의 월경의식과 트랜스네이션, 혼종성과 현실주의는 최근 독일지역은 물론이고 코리안 이민자/이민사회의 문화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지점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독일 코리안 이민사회의 형성과정과 커뮤니티
3. 이민사회의 각종 기록문화와 문학작품의 주제의식
4. 독일의 코리안 이민자/이민사회의 문화 정체성
5. 나오는 말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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