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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Helicobacter pylori (H. pylori)에 대한 일차 삼제요법의 제균 실패율은 10∼20%에 달하고 있으며 이의 재 치료로 추천되는 이차 사제요법의 제균율은 다양하게 보고된다. 저자들은 최근 6년 동안 경기도 성남지역 환자들의 연도별 제균율 변화 양상 및 제균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9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내원하여 H. pylori 감염을 진단받고 일차 삼제요법으로 제균에 실패한 환자들 중 PPI, bismuth, tetracycline, metronidazole로 구성된 이차 사제요법을 시행한 1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119명은 사제요법으로 7일간 치료받았고, 14명은 14일간 치료받았다. H. pylori 제균 판정은 제균 치료 시행 4∼6주 후 신속요소 분해효소 검사와 조직검사, 13C-요소호기검사를 통해 판정하였다. 결과: 전체 133명의 제균율은 intention-to-treat 분석에서 75.2%였고, per-protocol 분석에서 81.2%였다. 7일간 치료받은 119명의 연도별 제균율은 per-protocol 분석에서 2003~2004년 76.5%, 2005년 82.5%, 2006년 91.3%, 2007∼2008년은 75%로 나타났고, 이 네 군의 선형대선형결합 유의 확률은 0.743으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환자들의 성별, 연령, 조직학적 소견, 이차 제균 치료 기간에 따른 제균율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위장관 질환에 따른 분류에서 소화성 궤양 환자 55명과 만성 위염 환자 47명의 제균율은 각각 89.1%, 72.3%로 만성 위염 군의 제균율이 소화성 궤양 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30). 결론: 이차 사제요법의 최근 6년간 제균율은 뚜렷한 감소 경향은 없었으나, 최근 2년간 제균율이 75%로 낮고 만성 위염 환자 군에서 특히 더 낮아, 90% 이상의 제균율을 보장해주는 새로운 이차 요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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