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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우리 나라 H. pylori 제균 요법의 1차 제균 치료제인 proton pump inhibitor와 amoxicillin, clarithromycin을 병합하는 삼제 요법은 초창기에는 90% 이상의 제균율을 보이는 유용한 치료법이었으나, 이후 연구 결과들은 제균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최근 11년간의 H. pylori가 증명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1차 및 2차 치료의 제균율 변화 추이 그리고 제균 치료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1997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를 통해 H. pylori 감염이 확인된 후 1차 삼제 요법으로 제균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 연구를 하였다. 추적이 가능하였던 환자들은 치료 종료 2주 이내에 치료 순응도와 부작용 발생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하였고, 치료 종료 후 최소 4주 이상 경과한 후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를 통한 조직검사 및 신속요소분해효소검사 또는 13C-요소호기검사를 시행하여 제균 여부를 평가하였다. 결과: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차 삼제요법의 제균율은 유의한 감소추세를 보였다. 2차 치료로 사용된 4제 요법(PPI 포함 bismuth, metronidazole, tetracycline)은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1주 치료와 2주 치료간의 제균 성공률이나 재활성화율은 차이가 없었고, 내시경으로 진단된 병변의 종류에 따른 제균율의 차이 또한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H. pylori의 1차 치료 권고안인 삼제요법은 장기간 관찰한 결과 점차 제균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결국에는 삼제요법을 근간으로 하는 1차 치료 권고안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발생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국 규모의 제균율 데이터 확보 및 향후 제균율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적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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