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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소화성 궤양 환자에서 Helicobacter pylori (H. pylori) 제균은 치료 및 재발 방지에 가장 중요한 치료이며, 표준 삼제요법에 의한 제균율은 약 80%로 최근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H. pylori의 제균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 인자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7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내시경을 시행한 환자 중 H. pylori에 감염되어 표준 삼제요법으로 제균치료를 받은 소화성 궤양 환자 597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성별, 연령, 흡연력, 음주력, 내시경적 궤양의 위치와 활성도, PPI의 종류 등의 임상 특징에 대해 조사하였고, 각 임상 인자에 따른 제균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게 PPI, amoxicillin 1 g, clarithromycin 500 mg을 1일 2회, 7일간 투약하였다. 전체 제균율은 80.2%였으며, 60세 미만(83.2%), 십이지장궤양 환자(82.5%)가 각각 60세 이상(73.3%), 위궤양 환자(73.6%)보다 유의하게 높은 제균율을 보였다(p=0.005, p=0.041). 전체 소화성 궤양 환자에서 성별, 흡연력, 내시경적 궤양의 위치와 활성도, PPI의 종류에 따른 제균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따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을 때, 위궤양환자에서는 60세 미만의 환자(81.3%)가 60세 이상의 환자(62.7%)보다 유의하게 높은 제균율을 보였으며(p=0.008), 십이지장궤양환자에서는 비흡연자의 제균율(84.2%)이 흡연자(73.8%)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0.046). 결론: 소화성 궤양 환자 중 고령, 위궤양을 가진 환자에서 H. pylori 제균율이 낮았고, 위궤양 중에서 고령, 십이지장 궤양 중에서 흡연자가 제균율이 낮았다. 이러한 환자들의 낮은 제균율을 높이기 위해 제균 치료기간을 늘리거나, 삼제요법의 치료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는 보조 약제의 투여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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