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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내시경 유두괄약근 절개술은 담관결석의 제거를 위해 가장 빈번하게 시술되고 있으나, 큰 담관결석에 대해 80~90%의 치료 성공률을 보이며, 흔히 오랜 시술 시간과 여러 번의 시술을 필요로 하게 된다. 본 연구는 큰 담관결석 환자들에서 내시경 유두괄약근 중절개술(mid incision, endoscopic sphincterotomy, m-EST)과 큰 풍선을 이용한 내시경 유두 확장술(endoscopic papillary large balloon dilatation, EPLBD)을 병용하는 치료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0월부터 2005년 7월까지 ERCP에서 최대 직경이 15 mm 이상인 큰 담관결석을 가진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m-EST 후 15~18 mm 직경의 풍선도관으로 절개부를 동시에 확장하고 담관결석을 제거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71.3±12.9 (범위: 42~91)세였고, 남녀 비는 8:22로 여자가 많았다. 결석의 평균 최대 직경은 21.62±5.38 (범위: 15.40~35.50) mm 였고, 결석의 수는 12예에서 4개 이상, 7예에서 2개, 11예에서 1개였다. 결석의 완전 제거는 30예 모두에서 가능하였고 기계적 쇄석술이 필요한 경우는 없었다. 시술 후 4예(13.3%)에서 고아밀라제혈증을 보였으나 급성 췌장염이 생긴 경우는 없었고, 1예(3.3%)에서 소량의 출혈이 있었으나 내시경 치료로 쉽게 지혈되었으며, 시술과 관련된 천공이나 사망은 한 예도 없었다. 유두 주위 게실의 동반 환자 6명에서도 m-EST와 EPLBD의 병용 치료는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었다. 3~6개월간의 추적 관찰기간 동안 담석의 재발을 보이거나 시술의 후기 합병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결론: 큰 담관결석의 치료에 있어 m-EST와 EPLBD를 병용하는 방법은 안전하고 효과적이었다. 이 방법은 기존에 기계적 쇄석술을 필요로 하였던 많은 총담관결석 환자에서 시술 시간을 절약하는 대체 치료법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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