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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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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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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Clinical Endoscopy Clinical Endoscopy 제36권 제6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36 - 340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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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악성 종양에 의한 위출구 협착이 있는 환자에서 수술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 고식적인 치료법으로 금속제 인공관 삽입이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위암에 의한 위출구 협착이 있는 환자에서 막미부착형 자가팽창성 금속제 인공관 삽입의 유용성 및 안정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02년 10월에서 06년 12월까지 위암으로 진단을 받고 위내시경에서 위출구 협착이 확인되어 막미부착형 인공관 시술을 받았고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36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 연구를 시행하였다. 막미부착형 자가 팽창성 금속관인 Hanarostent (uncovered pyloric/duodenal stent, M.I. Tech Co., Ltd.)를 사용하였다. 시술의 성공률, 임상증상의 호전여부, 합병증에 대해서 평가하였다. 결과: 인공관 시술의 성적은 기술적 성공률이 97.2% (n=35/36)였고 임상적 성공률이 91.7% (n=33/36)였다. 인공관 삽입 후 dysphagia score는 평균 2.44에서 0.92 (p=0.048)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시술 후 입원기간의 중앙값은 10일(2∼77일)이었고 평균 추적기간은 91일(7∼854일)이었다. 추적기간 동안 13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으며 이들의 시술 후 평균 생존기간은 70일(7∼308일)이었다. 시술 후 합병증은 8명(22.2%)에서 발생하였는데 재협착 11.1%, 출혈 5.6%, 통증 2.8%, 인공관의 이탈 2.8%이었다. 2차 시술을 요하였던 경우는 총 3명이었고 모두 재협착 때문이었다. 전체 환자 중 시술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위암에 의한 위출구 협착에서 막미부착형 인공관 시술은 보존적인 치료로서 성공률이 높고 효과적이며,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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