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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남아학회 동남아시아연구 동남아시아연구 제26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7 - 11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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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태국 왕위 계승의 여러 가지 쟁점들을 분석해 보고 왕권의 향방을 전망해보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의 관련 논의들을 각각 법적, 개인적, 정치적 쟁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법적 쟁점은 1924년 왕위계승법, 1974년 헌법, 2007년 헌법, 2016년 헌법 등을 살펴보고 법적으로 가능한 승계순위를 파악한다. 개인적 쟁점은 왕세자의 개인적 자질이 왕위계승에 적합한 것인가를 살펴본다. 정치적 쟁점에서는 왕세자=친 탁씬 세력, 씨린턴 공주=반 탁씬 세력이라는 정치구도는 지속적으로 유효한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본다. 이에 따른 잠정적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왕세자는 왕위 계승의 모법이라고 볼 수 있는 1924년 왕위계승법에 따라서 1972년에 이미 책봉식을 가졌기 때문에 승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개인적인 쟁점은 후계구도에 영향을 미칠 절대적 변수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 푸미폰 국왕과 달리 그의 후계자가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순수한 입헌군주제를 발전시켜나간다면 그 자질에 하자가 있다고 해도 큰 문제는 안 될 것이다. 후계구도에 영향을 미칠 가장 중요한 쟁점은 정치적 쟁점으로 볼 수 있다. 탁씬이 집권하는 2000년대 초 이래 후계문제는 심각한 정치적 쟁점의 대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14년 쿠데타 이전까지 왕세자=친 탁씬, 씨린턴 공주=반탁씬 구도가 고착되었으나, 이후에 이런 구도에 변화를 초래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왕세자가 차기 왕권을 계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4년 쿠데타 후 군부 지지설이 그 가능성을 높여 놓았다. 하지만 왕세자가 왕위계승을 할 가능성이 크더라도 정치적 쟁점은 이후 정치불안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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