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5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15 - 237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일본 중세 세토요의 중국도자 모방과 제작기술 고찰을 통해 도자무역과 교류에 따른 수용국의 대상 모델에 대한 복제와 모방, 창신과 그 한계 등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도자문화의 차이점을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먼저 세토요의 기원과 변천을 간략히 살펴보고 세토요에 보이는중국도자 복제와 모방에 대한 기존 연구를 토대로 모방의 한계와 창신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기술의 차이에 따른 새로운 양식 창출 관련 문제에 관해 검토하고 이를 동시기 고려청자에 보이는 중국도자 모방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중세 세토요에서 중국도자를 모방하여 제작한 기형은 사이호와 매병, 주자, 광구호, 다완과 다호등이며 철유를 사용한 흑갈색 발색 등이 시유도기로 재현되었다. 그러나 기술 전수가 동반되지 않은한계로, 자기 태토 사용과 효율적 가마 축조와 소성 기술, 고화도 환원 유약 제조 등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중국의 용천요 청자와 경덕진 백자 등과 같은 자기는 제작되지 못하였다. 반면 세토요 특유의기종인 狛犬, 인화문과 첩화문 장식과 문양, 분염주를 사용한 독특한 가마 구조 등은 세토요의 개성으로 이후에도 잔존하였다. 결국 동 시기 고려가 동반된 기술전수를 바탕으로 고급 청자와 백자 생산에 성공한 것과 달리 세토요는 도기에 대한 일본 수요층의 전통적인 기호를 바탕으로 내재적 변화를 겪으면서 모방과 창신을 거듭하였지만 자기 생산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