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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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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교육방법학회 교육방법연구 교육방법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89 - 11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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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 통합교과 국정 교과서를 개발하면서 집필에 참여한 세 명의 교사들의 교과서 개발 경험을 내러티브 형식으로 탐구한 사례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수준 교과서를 이해하고 번역하여 교과서라는 형태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어떤 경험을 하는지 알아보고 이 경험의 의미가 무엇인지 밝히고 국가수준 교과서를 집필하는 가운데 교사들이 느끼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생한 현장 텍스트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반성적 저널, 인터뷰, 이메일, 대화 등의 방식으로 22개월 동안 자료가 수집되었고 ‘이야기하기’와 ‘다시 이야기하기’를 통하여 현장 텍스트가 구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 줄거리, 주제 등을 찾아내어 연구 텍스트가 구성되었다. 연구 대상자로서는 경력 10년-16년 정도의 중견 교사를 선택하였고, 부설초등학교 근무 교사, 대학원 재학 교사, 일반 교사로 다양한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국정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과서 개발을 위한 세미나, 토론, 연구 등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큰 안목과 조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러한 큰 안목과 조망은 현실적인 여러 가지 한계와 제약에 부딪혀 개발 초기 열정과 적극성은 냉정과 소극성으로 변해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교실 바깥의 장소’와 ‘교실 안의 장소’에서 요구되는 역할의 차이를 인식하고 내러티브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전이 충격’을 완화하는 가운데 끝까지 통합교과 교과서 집필활동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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