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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우리춤연구소 우리춤과 과학기술 우리춤과 과학기술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3 - 18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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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일본의 궁중악무 부가쿠 중, 고마가쿠 「신소리코(進蘇理古)」에 관해 무구와 춤동작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신소리코」는 ‘조멘(蔵面)’이라는 가면에, 손에는 ‘스하에(百楚)’라는 무구를 들고 연행하는 백제계 악무이다. 스하에는 악무의 출발 및 모티브를 참고로 해 볼 때,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벽사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신소리코」의 연행은 고마부에(高麗笛)와 히치리키(篳篥), 타악기 등의 전주곡이 끝난 후 무인이 차례로 등장해 무대에 선다. 「신소리코」에는 가장 기본이 되는 후세가이(伏肘)를 비롯해 다양한 동작이 사용되고 있다. 단, 동작적인 측면에서 한 가지 재고해 보아야 하는 것은 한국 탈놀이와의 연관성이다. 「신소리코」와 탈놀이의 기본 동작을 비교해 보면 가키아와세 동작은 탈놀이의 여다지 및 곱사위 등과 흡사하다. 또한 「신소리코」의 고개를 이용한 기로리나 혹은 미루 동작은 탈놀이의 고개잡이 등과 닮아있다. 물론, 동작의 유사점은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일본에 전해진 백제악과 기악 등은 한일 양국에서 동시대에 서로 공존하였다. 즉, 백제의 기악과 백제악, 그리고 일본의 「신소리코」를 포함한 고마가쿠와 한국의 탈놀이 등은 하나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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