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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21권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41 - 27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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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91년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가 민족정체성의 확립과 이를 토대로 한 새로운 국가건설이라는 임무를 수행해 오는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통치 이념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축일과 기념일등을 이용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기존의 사회주의적 축일과 기념일을 없애고 새로운 통치 이념을 반영하는 축일과 기념일 및 의례들을 어떻게 만들었으며, 어떠한 과정을 통해 기존의 것들을 상황에 맞게 바꾸었는가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과거사의 문제를 청산하고 국가내 존재하는 분열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려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축일과 기념일 연구를 통해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축일과 기념일들은 시대와 체제의 변화와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문화적 실체이다. 둘째, 소련의 붕괴 이후에도 과거의 의례 문화는 완전히 사라지 않았으며, 일정정도 과거와 현재 의례와의 공존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 의해 소개된 새로운 의례는 새로운 우크라이나 민족정체성을 형성하는 기능을 부여 받았으나, 그와 같은 의도가 새로운 축일과 기념일들을 통해 얼마나 대중들에게 전달이 되었으며, 대중들이 얼마나 호응을 해 가게 되었느냐는 다른 문제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따라서 정부주도의 의례문화의 형성과 민간 층에서 행해지는 실제 축일과 기념문화간의 관계와 괴리의 정도를 연구한다면 정부에서 주도해 나가는 민족정체성의 형성이 얼마나 실효를 거두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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