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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46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11 - 33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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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동은 관료신분으로 일본에 관비유학까지 다녀와 한국최초의 서양화가가 되었다. 하지만 얼마 후 그는 서양화를 포기하고 동양화로 회귀해 버렸고 그러한 그의 선택은 한국미술의 선각자로서의 자각도 열정도 희박하였다고 비판과 더불어 동양화로 제작한 그의 작품도 저평가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하지만, 󰡔동아일보󰡕창간호삽화와 《양류관음도》 등 동양화로 제작한 작품을 살펴볼 때, 그의 동양화로의 전환은 회귀가 아닌 침체된 한국미술을 발전을 위해 동서양의 기법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미술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방향전환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림에 있어서는 동서양이 다르지 아니하”며,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해 서양화기법 수용의 당위성을 역설한 고희동은 고려시대의 독자적인 불화양식인 양류관음도에 서양화의 사실적 기법과 구도를 사용한 새로운 역사화, 《양류관음도》를 완성시켰다. 이 작품을 그의 스승, 구로다 세이키의 대표작, 《옛이야기》의 구도의 일부를 차용하여 조선인의 정서에 맞는 역사화로 재창출하기 위한 고희동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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