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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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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51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7 - 7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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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剪燈新話』에 등장하는 다양한 여주인공 가운데 가장 독특한 인물이 「牡丹燈記」의 符麗卿이다. 그녀는 惡鬼임에도 풍부한 매력으로 동아시아 소설에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日本에서의 人氣는 매우 이례적이었는데, 그 원인은 그녀가 소유한 慾望의 超道德性이 인류의 보편적 욕망의 실체를 용감하게 대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이를 주이상스라는 관점에서 고찰했다. 자유의지로 타자를 긍정하려는 삶의 방식이 慈悲라면 부여경은 비록 顚倒된 방식이긴 했지만 열정적으로 한 남성을 사랑함으로써 자비를 흉내 냈고 자신의 죽음을 부정하여 욕망을 추구함으로써 삶을 흉내 냈다. 이 에피고넨적 정열은 邪惡한 통로 외의 길을 찾지 못한 惡의 에너지였지만 그것이 상징하는 궁극의 삶의 양식은 운명에 대한 주체적 자기결단으로서의 윤리적 주이상스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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