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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4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31 - 2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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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衛正斥邪思想’·‘開化思想’·‘東學思想’ 등은 근대이행기 한국사를 대표하는 핵심적인 주제어들이다. 그런데 다른 역사용어들과는 달리 유독 ‘위정척사’만이 ‘척사위정’이라는 용어와 혼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두 용어가 高宗代로부터 실제 사용되어온 역사적 용어였다는 점에서 어떤 한 가지 용어만이 옳고 다른 용어는 그르다는 식의 가치평가가 개입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1977년도에 李離和가 척사운동을 상징하는 용어는 ‘위정척사’가 아니라 ‘척사위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단호하게 제기하면서, 두 용어 사용의 문제는 단순한 주관적 嗜好의 문제에서 當爲性의 문제로까지 비화되었다. 李離和는 ‘척사위정’이라는 용어가 역사적으로나, 연구사적으로나 더 일반적인 것이었다는 이유를 들어 “歷史用語에 특별한 의미를 새로 부여하지 않는 한 斥邪衛正으로 써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이화의 주장에 대해서 權五榮과 李相益의 비판이 뒤따랐지만, 그것은 제한된 측면에서 가해진 비판이라는 점에서 좀더 충분한 자료적 뒷받침이 요구되고 있었다. 따라서 필자는 두 가지 양립하고 있는 견해들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보다 객관적인 사실 확인 방법을 선택하였다. 당시 史料에서 ‘위정척사’ 혹은 ‘척사위정’과 관련된 記事들을 직접 살펴 정리하고, 그를 통해서 두 용어의 사용 빈도와 ‘위정’과 ‘척사’의 가치 비중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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