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29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35 - 468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한자의 해서체는 오랜 기간 동안의 규범화과정을 거쳐 정리된 것이기는 하나, 그 학습과 운용에 있어서는 여전히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개별 자소의 변이형태가 워낙 많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한자는 隸變 이후 자형 자체의 象意性은 어쩔 수없이 훼손되어 개별 자소들이 符號化되긴 하였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義符 혹은 音符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 사용위치 혹은 결합대상이나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한자의 학습 및 운용과정에서 봉착하게 되는 난제들 가운데 해결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문제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본고는 필자가 그간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행해 온 일련의 자소 관련 작업 중의 하나로, 고문자 계통에서의 특정한 자소의 자형이 예서를 거쳐 해서체 자형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두 개 이상의 자형으로 나타나는 경우 혹은 생략된 경우의 자소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변이형태를 분석·정리하여 그 규율을 모색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 본고에서는 필획화 과정에서의 자소 변이형태를 그 유형별로 정리하여 크게 省略·異化·同化 등의 세 가지로 귀납시켰으며, 생략과 이화는 대개 개별자소 자체의 결구간화·混淆로 인한 訛變 또는 자소끼리의 粘合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었고, 동화는 생략과 이화의 결과로서 발생한 것이었다. 또한 이들 유형을 세분하여, ‘생략’은 ‘개별자소의 생략 또는 개별자소의 일부분 생략’과 ‘중첩자소의 생략’ 두 부분으로 나누고, ‘이화’는 ‘개별자소의 단순변이’·‘자소끼리의 점합으로 인한 변이’·‘자소의 결합위치에 따른 변이’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 그 例字들을 제시하였으며, ‘동화’는 다시 ‘기존의 특정자형으로 類化’되는 경우와 ‘예변 이후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자형으로 나타나는 동형화’ 등 두 가지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