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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14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7 - 7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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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타인의 고통>에 관한 인문학적인 성찰에서 시작했으며, 쇼펜하우어, 니체, 보들레르, 수잔 손탁, 랑시에르에 이르기까지 타인의 고통에 관한 계보학적인 관계를 추적하고 각각의 사상가들이 어떤 관점에서 타인의 고통을 해석했는지 살펴보았다. 중점적으로 살펴본 내용은 타인의 고통이 주체와 어떤 식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보았다. 타인의 고통을 철학과 시각예술에서 동시에 살펴보는 이유는 철학적 텍스트가 지닌 주관적인 내용이 시각예술에서 어떻게 현실적으로 실현되고, 해결점을 찾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이성 중심적인 철학적 사고가 고통의 문제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하게 만든 이유를 추적하며, 고통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주체와 타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간적인 유대감을 정립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쇼펜하우어, 니체, 보들레르, 수잔 손탁, 랑시에르에서 타인의 고통에 관한 관점은 조금씩 다르지만, 타인의 고통이 주체인 자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에 관한 소식을 자주 접했다는 이유로 그들을 쉽게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하며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것과 불행을 구경하는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의 의미는 <타인의 고통에 관한 계보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인문학과 시각예술을 병행한 연구를 통해서 주변에서 소외당하고 고통을 호소하는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응답하며 관심을 두는 행위가 현대사회에서 시각예술이 추구해야 할 인간의 조건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재고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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